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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정맥류
  • 윤서   |   1,300   |   2011.07.30 14:53

하지정맥류 초음파 결과, 가까운 의원에서 , 오른쪽 허벅지의 역류로 오른다리 안쪽의 혈관이 조금씩 나오게 됐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9일 정도 됐구요, 압박 스타킹을 신고 있지만, 날씨가 계속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심해지려고 그러는 것인지, 제가 병이 있다고 인식을 해서 그런 것인지,
오른쪽 종아리 전체가 굉장히 얼얼하고, 기분이 나쁘고, 바늘고 콕콕 찌르는 것 같습니다. 서서 일하는 직업인데, 일을 그만 두어야 할까요?
다른 곳에서 하지정맥류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다시 초음파를 하면, 판막에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있을 수도 있나요? 일상생활을 하기가 매우 불편한데(더 서서 일하면 안 좋아질 것 같은 느낌과 위증상때문에), 많이 튀어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주변에서는 혈관하나를 죽이냐고 별로 보이지도 않는데 조금 살펴보라고 한달 정도 기다려 보자고 하지만, 처음엔 오른 다리 무릎 안쪽만 그랬는데, 바깥쪽 오른쪽 종아리 혈관, 바깥쪽 오른 허벅지 혈관도 눈에 띕니다. 오른 종아리 전체가 마비감 같은게 있구요.. 판막의 이상이 있다면, 미세한 경우, 수술을 안 하고 , 운동 요법이나 수술 외의 다른 방법으로 치료할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 갑작스럽게 , 살을 5키로 정도 뺏었고, 스트레스가 2달간 매우 심했고, 10년 정도 서서, 긴장해서 일을 많이 했습니다. 만으로 31세 여성입니다. 변비가 늘 있어서 불편했었고, 늘 혈액 순환이 잘 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남연세흉부외과입니다.

우선 혈관 초음파 검사를 하셨다면, 검사 결과에서 판막에 이상이
있어서 역류가 있음을 확인 하셨다면, 치료 방법은 수술입니다.

정맥류는 다리 겉에서 보이는 혈관보다는 다리 안쪽 큰혈관의 이상
유무에 따라 치료방법이 정해지기 때문에 겉에 보이는 혈관이 많지
않아도 판막이상으로 큰혈관에 역류가 있으면 일단 수술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판막이 고장 났는데 먹는약이나 운동요법 등으로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의료용압력스타킹을 신는것은 일시적인 증상완화
효과가 있지만 근본 치료는 될수 없습니다.
수술이든 주사치료든 일단 치료를 하시게 되면 하지정맥류에
관련되서 나타났던 증상들은 현저하게 좋아집니다.

하지정맥류는 치료를 안한다고 해서 생사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한번 생긴 정맥류가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는 없으며 진행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너무 긴시간 끌지말고 치료를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하지정맥류가 있다고 해서 일을 그만 두실 필요까지는 없으실것
같고, 치료 하시고 치료후 예방관리 잘하시면 평소 하시던일 하심에
지장이 없으실 것입니다.

최근에는 수술을 하여도 레이저로 하므로 피부절개나 마취등을 하지 않으며, 수술후 다음날 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십니다.
하지정맥류 전문병원에서 치료 받으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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