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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균 원장 - 경인방송(iTV) 10뉴스 출연
  • 강남연세흉부외과   |   3,747   |   2004.11.03 13:51


일시 : 2004년 10월 27일

경인방송 10시 뉴스에서 다리 꼬는 자세가 정맥류를 가중킬수
있음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리 꽈서 앉기 조심!


[앵커]
앉을때 무심코 다리를 꼬시는 분들,앞으로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리를 꼬아서 앉으면 다리 혈관이 막히는,하지정맥류에 걸리기 쉽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강신영 기잡니다.


[기자]
50살 김 모씨는 몇달전부터 자주 피곤하고 다리가 쉽게 붓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단결과는 다리 속 정맥혈관이 늘어지고 꼬이는 하지정맥류.

앉을때 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화근이었습니다.

<인터뷰:김 모씨/하지정맥류 환자>
"앉을때는 습관적으로 다리가 꼬아져요. 언제부턴가는 오른쪽 올라가는게 더 쉽고요."

실제로 한 병원이 하지정맥류 환자 2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70% 가까이가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두다리 가운데 위로 올린 다리에 정맥류가 나타난 경우가 넷중 셋이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혈관이 막히면서 혈액순환이 안되는 질환으로,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지만 심할 경우 다리를 못쓰게 될수도 있습니다.

<인터뷰:김해균/흉부외과 전문의>
"다리를 꼬면 다리 정맥혈관이 눌리면서 혈관 내 압력이 높아지고,혈액순환이 더뎌지면서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키는 것입니다."

전문의들은 예방을 위해 의자에 앉을 때는 밑에 상자를 놓고 그 위에 다리를 올려 놓으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다리가 쉽게 붓고 가렵거나 혈관이 튀어나오는 증상이 나타날때는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TV뉴스, 강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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