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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서 일하는 40~50대 직장 여성의 新직업병, 울퉁불퉁 핏줄돌출의 ‘하지정맥류’
  • 강남연세흉부외과   |   3,445   |   2015.11.28 11:10


서서 일하는 40~50대 직장 여성의 新직업병, 울퉁불퉁 핏줄돌출의 ‘하지정맥류’

-남성보다 여성이 2배 많은 하지정맥류 환자, 5년 전에 비해 11%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 (2010년~2014년)간 하지정맥류를 조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하지정맥류 환자 수는 2010년 대비 약 11%가량 증가한 156,008명으로 기록됐으며, 이 가운데 67%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밝혀져 남성 환자수에 비해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하지정맥류 환자의 각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특히 40~59세의 연령대의 하지정맥류 환자 수는 여성 전체 환자수 대비 약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40~50대 주부들 가운데 하지정맥류를 앓는 환자는 점점 많아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2.3배 하지정맥류 발생 위험비가 높게 나타났고, 근무 시간 중 75% 이상을 서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 하지정맥류 위험비가 여성은 2.63배로 남성의 1.85배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여성 중에서도 특히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경우 하지정맥류 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서 있게 되면 심장으로부터 가장 멀리 있는 다리까지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좀 더 많은 생리적 부하가 필요해진다. 이로 인해 혈관에 압력 변화가 발생하며, 시간이 경과되고 판막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이 역류하는 현상이 생긴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울퉁불퉁 혈관이 튀어나와버리는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정맥류 발생 원리와 진단법에 대해 설명하는 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

하지정맥류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강남연세흉부외과의 김재영 원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하지정맥류 증상을 호소하는 40~50대 직장인 여성 환자들의 수가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며,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 순환이 어려워져 혈액이 정체되기 쉽기 때문에 요즘같이 쌀쌀해진 날씨에는 혈관의 수축과 이완 기능이 이미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 하지정맥류 증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재영 원장은 “겨울철에 가까워 지면서 찜질방 출입이나 부츠 및 스키니진과 같이 장시간 몸을 조이는 옷차림을 착용하는 것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지만, 정맥 속 혈관에 악영향을 주면서 다리가 퉁퉁 붓거나 쥐가 쉽게 나는 등의 대표적인 하지정맥류 증상 등을 경험할 수도 있다”며, “만약 하지정맥류 증상을 겪게 된다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 전 초기 단계에서 경험 많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연세흉부외과는 하지정맥류 혈관 레이저수술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고 레이저 정맥류 수술을 국내 최초로 시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강남연세흉부외과는 하지정맥류 한 가지 질환만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서 현재까지 3만례가 넘는 치료를 진행해 오고 있다.

기사 링크: http://mdon.co.kr/news/article.html?no=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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