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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40~50대 중년여성 ‘하지정맥류’ 주의
  • 강남연세흉부외과   |   3,794   |   2015.11.28 11:12


-겨울철 40~50대 중년여성 ‘하지정맥류’ 주의-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은 질환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울퉁불퉁 혈관이 튀어나와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서 있으면 심장으로부터 가장 멀리 있는 다리까지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좀 더 많은 생리적 부하가 필요하다. 이로 인해 혈관에 압력 변화가 발생하고, 시간이 경과되고 판막에 이상이 생겨 혈액이 역류하는 현상이 나탄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하지정맥류가 발생한다.

최근 40대 이상 중장년 여성들의 하지정맥류 환자가 늘면서 전문가들은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간하지정맥류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2014년 하지정맥류 환자가 2010년 보다 약 11% 증가한 15만600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67% 이상이 여성으로 남성 환자의 2배에 달한다.

또한, 40~59세의 하지정맥류 환자 수가 전체 여성 환자수 대비 약 55%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40~50대 중년 여성들에게서 하지정맥류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2.3배 하지정맥류 발생 위험이 높고, 근무 시간 중 75% 이상을 서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 하지정맥류 발생 위험률이 여성은 2.63배로 남성의 1.85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 여성과 함께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여성들의 경우에도 하지정맥류 발생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재영 강남연세흉부외과의원 원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하지정맥류 증상을 호소하는 40~50대 직장인 여성 환자들의 수가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며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이 어려워져 혈액이 정체되기 쉽다. 따라서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는 혈관 수축과 이완 기능이 이미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 발생 위험인 높은 대상자들은 하지정맥류 증상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추워진 날씨에 찜질방을 자주 찾거나, 부츠 스키니진 등 장시간 몸을 조이는 옷차림도 주의해야 한다.

김재영 원장은 “이러한 습관은 정맥 속 혈관에 악영향을 주면서 다리가 퉁퉁 붓거나 쥐가 쉽게 나는 등의 대표적인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하지정맥류 증상을 겪게 된다면 증상이 심해지기 전 초기 단계에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링크: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10085384&code=4612110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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