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방송/영상자료
Home > 보도자료 > 방송/영상자료
김해균 원장 - 경인방송(iTV) 10시 뉴스 출연 | 방송/영상자료 | 방송/영상자료 | 강남연세흉부외과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Close

  • 김해균 원장 - 경인방송(iTV) 10시 뉴스 출연
  • 강남연세흉부외과   |   7,997   |   2004.11.03 14:04

일시 : 2004년 10월 27일


 김해균 원장님이 경인방송 10시 뉴스에 출연하여 다리를 꼬는 습관이 정맥류를 악화 시킬 수 있음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리 꽈서 앉기 조심!

 [앵커]
앉을 때 무심코 다리를 꼬시는 분들, 앞으로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리를 꼬아서 앉으면 다리 혈관이 막히는, 하지정맥류에 걸리기 쉽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강신영 기잡니다.


 [기자]
50살 김 모씨는 몇 달 전부터 자주 피곤하고 다리가 쉽게 붓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단 결과는 다리 속 정맥혈관이 늘어지고 꼬이는 하지정맥류.

앉을 때 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화근이었습니다.

 <인터뷰:김 모씨/하지정맥류 환자>
 "앉을 때는 습관적으로 다리가 꼬아져요. 언제부턴가는 오른쪽 올라가는 게 더 쉽고요."

실제로 한 병원이 하지정맥류 환자 2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 가까이가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두 다리 가운데 위로 올린 다리에 정맥류가 나타난 경우가 넷 중 셋이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혈관이 막히면서 혈액순환이 안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지만 심할 경우 다리를 못 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김해균/흉부외과 전문의>
 "다리를 꼬면 다리 정맥혈관이 눌리면서 혈관 내 압력이 높아지고, 혈액순환이 더뎌지면서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키는 것입니다."

전문의들은 예방을 위해 의자에 앉을 때는 밑에 상자를 놓고 그 위에 다리를 올려놓으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다리가 쉽게 붓고 가렵거나 혈관이 튀어나오는 증상이 나타날 때는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TV 뉴스, 강신영입니다.
 

itv.jpg

http://222.233.52.90/video/ys/itv1.mp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