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궁금합니다...
하지정맥류 수술을 했구요.수술 후 26일째구요.
퇴원한지 일주일 됐어요...병원에17일 정도 있었구요...
수술 후부터 지금까지 통증이 너무 심해요...
장딴지가 터질 듯 단단했는데...지금은 많이 풀렸지만...
군데군데 단단하구...
뒤쪽으로 알통 생긴것처럼 돌덩이(달걀크기)가 들어있어요...
억지로 걸음 연습도 하고.병원에선 운동치료두 했어요...
앉았다가 일어서기 10번 정도 겨우하고나면 조금 편하게 걸을 수 있어요
그러나 잠시 쉬었다 걸으면 또 통증이 심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심하죠...첫 발이요..
쪼그리구 앉는 것두 쉽지 않구요...
장딴지와 발뒤꿈치 근처(복숭아뼈 둘레 주위)에 당김이 심해요.
다리를 쭉 펴고 발가락,발을 가슴방향으로 아무리 힘을줘두...
당기질 못해요...
발뒤꿈치 근처는 상처두 없는데 손만 스쳐두 쓰라리구 아린 느낌이에요.

병원에선 시간이 가면 좋아 질거라구 하지만 언제까지 기다리겠어요...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말이죠...
보통 이 수술은 그 다음날 퇴원해서 생활에 지장이...
없는걸루 알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고통스러울 바에는 안 한 건만 못한 생각이에요...

지금 어떤 상황인지라두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다시는 걷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불안증까지 걸렸어요...
좋은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