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안녕하세요?
41살된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오른쪽 다리에 혈관종과 정맥류(정맥류는 왼쪽도 있구요)가 모두 있는데,혈관종 같은 경우는 20살쯤에 한양대학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그때 당시 약간 불룩하게 나왔고,조금 뻐근한 정도였고,초음파를 찍으니 혈관사이로 작은 점점이 처럼 보이더군요.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를 임신중에 심한 다리 저림과 통증이 와서 출산후 부천 순천향 대학병원에서 MRI를 찍어보니 혈관종이 많이 커져있었고,꽈리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퍼져있더라구요.(2002~3년쯤)
다시 2005년에 성가병원에서 다시 MRI를 찍어보니 예상대로 조금 더 커져 있었고 정형외과 담당교수님이 색전술을 시행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때 둘째를 임신하는 바람에 여태 시술을 못했습니다.
요즘 잠자기가 매우 두렵습니다. 어찌나 저리고 뻐근하며 진저리가 쳐질 정도로 괴로운지요.
이게 혈관종도 있고 정맥류도 있고 해서 더 그런걸까요?
저와 같은 증상의 혈관종도 치료하시는지요?
우선 정맥류만 치료해도 뻐근하거나 저리는 증상이 조금 호전될수 있을까요?
대학병원은 입원기간이 넘 길고 많이 기다려야해서 정맥류도 혈관종도 (가능하다면) 개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