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안녕하세요 수고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 문제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올해 59세(만58세)이신데요
몇년전에 수영을 배우신 적이 있었는데 그때 수영하다가 물이 목에 들어갔었습니다. 보통 사레들이면 기침을 해서 기도에 들어간 물을 빼내는 반사작용을 하잖아요. 근데 저희 어머니께서 전에는 괜찮다가 그때에 처음으로 기침을 할 수 없고 (자꾸 숨이 내뱉어지지는 않고) 들여마셔지기만 했다고 하셨습니다. 잠시 마음을 진정시킨 후에라야 비로소 숨이 내뱉어 져서 간신히 진정을 시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는 수영을 배우는 중이라 서툴러서 그랬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요 그때 이후로 가끔씩 물같은것 잡수시면 그때처럼 숨이 들여마셔지기만 하는 현상이 일어나서 걱정이 됩니다.얼마전에도 요구르트를 잡수시다가 갑자기 힉~힉~(숨을 들여마시기만 하는 소리)하시다가 1분?정도 지나서야 다시 숨을 제대로 쉴 수 있으시더라구요 정말 걱정이 됩니다.
제가 어머니께 요구르트가 기도로 들어가신거냐고 물었더니 확실히는 모르겠고 기도로 들어간거 같지는 않은데 그런다고 하셨습니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거죠?
아들로서 정말 걱정이 되는데요...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의사선생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