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안녕하세요.
전 요리사입니다. 직업상 서서있는게 하루 평균 12시간은 되는것 같습니다.
시작한지는 2년정도 지났는데.. 언젠가부터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더니 쪼그려 앉아있거나 낮은의자(목욕탕의자)에 앉으면 허벅지에 파란 핏줄이 눈에띄게 잘 보이는 것입니다.
그저 햇빛을 못본 피부색이 하얘져서 그렇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요 몇일 일이 너무 많아서 하루 12~15시간씩 일을하게 되었습니다.
저번주 화요일(16일)쯤 왼쪽 허벅지 앞쪽에 자줏빛 실핏줄(갯지렁이 같아요)이 조금 생기더니 다음날은 점점 더 심해지더니 이젠 종아리 앞쪽에도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뒷쪽은 제가 못봐서 설명을 못드리겠구요.
하지정맥류 인듯 합니다.
선배들은 압박스타킹 사서 신으라고 하는데요.
전 일단 병원에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선생님이 글을 보시기에 하지정맥류가 맞을까요?

그럼 저의 경우에는 치료기간이나 치료비등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혹여나 압박스타킹만으로 증상이 괜찮아 질까요?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