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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서 있으면 정맥류 악화
  • 강남연세흉부외과   |   3,744   |   2001.11.21 00:00

오래 서 있으면 정맥류 악화

- 앵커 : 교사 등 하루종일 서서 일하시는 분들의 경우 혈관이 뭉쳐 돌출되는 병인 다리 정맥류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 증상과 예방법을 이준희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손님들의 머리를 다듬느라 미용사들은 대부분을 서서 일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리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 정희승(헤어 디자이너) : 다리가 좀 붓는 편이고요. 그리고 뻐근하고 통증이 약간 있는 편이고요.

- 기자 : 이처럼 오래 서서 일하는 사람들의 다리에 잘 나타나는 병이 정맥류입니다. 오래 서 있으면 다리정맥의 역류를 막는 판막이 약해지기 때문에 피가 고여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 김해균(영동세브란스 흉부외과) : 역할을 못 하는 생활에서 피가 계속 다리에 고이게 되니까 그러니까 훨씬 더 악화가 되고 더 심하게 나타나고 이런 일이 되는 거죠.

- 기자 : 18년 동안 간호사 일을 해 온 김영숙 씨도 정맥류로 인한 고통을 참다 못 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 김영숙(정맥류 환자) : 거의 9시간 서 있는다고 봐야 됩니다. 왔다 갔다는 하지만...

- 기자 : 이 병은 임신부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초기인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수술로 부풀어 오른 혈관을 제거해야 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위마다 탄력성이 다른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휴식시간에 짬짬이 다리를 들어올리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리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걷기 운동도 좋습니다. 하지만 달리기는 오히려 다리 정맥에 압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앵커 : 하루 종일 서서 일하시는 분들은 주의깊게 들으셔야겠습니다. 혈관이 뭉쳐 돌출되는 병인 다리 정맥류에 걸리기 쉽기 때문인데요. 그 증상과 예방법을 이준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손님들의 머리를 다듬느라 미용사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서서 일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리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 정희승(헤어 디자이너) : 다리가 좀 붓는 편이고 그리고 좀 뻐근하고 통증이 약간 있는 편이고요.

- 기자 : 이처럼 오래 서서 일하는 사람들의 다리에 잘 나타나는 병이 정맥류입니다. 오래 서 있으면 다리정맥의 역류를 막는 판막이 약해지기 때문에 피가 고여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 김해균(영동세브란스 흉부외과) : 펌프 역할을 못하는 상태에서 피가 계속 다리에 고이게 되니까 그러니까 훨씬 정맥류가 빨리 악화가 되고 더 심하게 나타나고 이런 일이 되는 거죠.

- 기자 : 18년 동안 간호사 일을 해 온 김영숙 씨도 정맥류로 인한 고통을 참다 못 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 김영숙(정맥류 환자) : 거의 9시간 서 있다고 봐야 됩니다. 왔다갔다는 하지만...

- 기자 : 이 병은 임신부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초기인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수술로 부풀어 오른 혈관을 제거해야 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위마다 탄력성이 다른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휴식 시간에 짬짬이 다리를 들어올리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리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걷기운동도 좋습니다. 하지만 달리기는 오히려 다리정맥의 압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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