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신문매체자료
Home > 보도자료 > 신문매체자료
하루종일 서서 가르치는 선생님 '하지정맥류' 조심하세요 | 신문매체자료 | 신문매체자료 | 강남연세흉부외과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Close

  • 하루종일 서서 가르치는 선생님 '하지정맥류' 조심하세요
  • 강남연세흉부외과   |   3,614   |   2004.10.20 10:02

-하루 종일 서서 가르치는 선생님 ‘하지정맥류’ 조심하세요-

선생님 '하지정맥류' 조심하세요
교사처럼 장시간 서 있어야 하거나 성대를 많이 쓰는 직업에 있는 사람들은 특정 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아진다.
교사뿐만 아니라 간호사 등 서 있는 시간이 긴 사람들은 건강에 특별히 주의할필요가 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이 주의해야 할 질병에 대해 알아본다.

◆ 다리 혈관이 부풀어 오른다=교사 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의 대표적인 질환이 '하지정맥류' 다.
오래 서 있으면 지속적으로 다리에 무리에 가기 때문에 일반인들보다 빨리 혈관의 탄력이 떨어진다. 그 결과 다리의 혈액순환이 방해돼 피가 돌지 않고 혈관에 고이게 된다.
이렇게 고인 혈액 때문에 혈관이 부풀어 올라 피부 위로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오는 질환이 하지정맥류다.
하지정맥류의 초기 증상은 다리에 푸른 혈관이 나타나거나 수업이 끝날 무렵다리가 붓고 저리는 정도다.
나중에는 조금만 걸어도 쉽게 지치고 원활치 못한 혈액순환으로 심장에 무리가생겨 쉽게 피로해진다.
심각한 경우 다리 정맥 주변에 피부질환, 궤양, 변색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책은 틈틈이 다리를 가슴보다 높이 올려주는 것이다. 다리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허리띠를 졸라매는 등 배를 너무 조이지 않도록 한다. 정맥혈 순환에 장애가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김해균 강남연세흉부외과 원장은 "초기엔 약물주사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하면 레이저를 이용해 혈관을 태우는 시술을 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김인수 기자>



목록